부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Fun&Fun 토요일' 운영

허상천 2012. 8. 23. 08: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주말에도 열린다.

부산시는 평일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주말에 부모와 함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주말부터 'Fun&Fun 토요일'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주말에는 리본공예와 비즈공예, 9월 첫 토요일인 1일은 아로마공예와 비즈공예, 8일은 네일아트&손맛사지·아로마 공예, 15일은 네일아트&손맛사지·비누공예, 마지막 22일은 리본공예와 비누공예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재료비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51-320-8344)로 신청하면 된다.

각 강좌 당 수강인원은 15명 안팎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친밀감을 쌓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