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광희, 7명 걸그룹 멤버와 데이트 중 톱배우 차 긁은 사연

김혜정 기자 2012. 8.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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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7명 7그룹 멤버와의 한강 데이트에 대해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서 광희는 "아이돌이 차를 사고 싶어하면 100% 여자가 생긴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산차를 타고 다니다가 여자친구를 물색, 한 그룹의 멤버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애초에 광희가 "절대 누구냐고 묻지 말라"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에 출연진들은 "그룹만 알려달라. 그룹에 몇명있냐"고 물었고 광흐는 "7명"이라고 답했다. 이때 이특은 "레인보우?" "티아라?" "에이핑크?"라며 7명 그룹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신동엽의 자제에 광희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여자친구가 강남의 한 집에서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다 차를 모두 그은 얘기를 전하며 "나올때는 발렛 아저씨에게 밑에까지 데려다 달라고 했다. 차 한 번 긁으면 그게 몇 백만원인데"라며 "아저씨가 옆에 걸그룹 멤버 태우고 운전해줬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한강 데이트에 갔던 일화도 덧붙였다. 광희는 "한강 공원을 밤에 가니 외제차가 즐비했다. 썬팅은 나보다 더 진했다. 딱 봐도 연예인들이었다. 파파라치가 깔려 있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광희는 또 옆 차를 긁었다. 그러나 옆차에서는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 광희도 내릴 수 없었다. 그때 옆 차가 창문을 조금 내리더니 말을 걸어왔고 광희는 차를 긁었다고 답했다. 이때 상대방은 "광희구나? 보험처리하라"며 목소리만 듣고 단번에 알아차렸다.

광희는 이 이야기를 전하며 "근데 상대방이 탑배우였다. 옆에 앉은 여자 역시 연예인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지난 주에 이은 '2012년 대박 드라마 스페셜'과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출연진인 민호 설리 이현우 황광희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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