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OST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윤건

[스포츠월드]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MBC 월화극 '골든타임'의 OST에 참여했다.

이미 화제의 드라마 '슬픈연가' '카인과 아벨' '샐러리맨 초한지' 등의 OST에 참여한 윤건이다. 평소 '골든타임'의 열혈 시청자로 알려진 윤건은 '골타폐인'임을 내비치며 제작사측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OST 작업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가을 에세이집 발간과 새 미니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윤건은 이번 OST 참여를 위해 집필을 잠시 뒤로 미루기도 했다.

윤건이 부른 이번 '골든타임' OST part5의 곡 'I MISS YOU'는 하우스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로맨틱송으로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테마와 피아노, 싱어송라이터 윤건의 달콤한 보이스가 절묘한 앙상블을 이뤘다는 평이다. 차세대 감성보이스 신인가수 민기의 피처링이 더해져, 신나면서 무언가 아련한 느낌까지 주는 노래다. 2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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