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횡단' 송일국 '남격' 철인3종경기 감독으로 등장 '대박'

'남격' 송일국이 철인 3종 경기 감독으로 깜짝 등장했다.

8월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은 '남자!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라' 미션으로 꾸며졌다. 철인3종 경기는 수영, 사이클, 마라톤으로 구성된 스포츠 종목이다. 이미 9월말 통영에서 열리는 철인3종 경기에도 신청서를 낸 상태였다.

이날 감독으로는 2004년부터 철인 3종 경기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배우 송일국이 등장했다. 송일국은 "대한 트라이애슬론 연맹 부회장을 하고 있다"고 자신에 대해 설명했다.

이윤석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하자 송일국은 "트라이애슬론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사극이나 드라마 출연은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트라이애슬론을 하면 육체 및 정신적으로 크게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캡처)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미겸 miky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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