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쌍둥이 '가야랑' 축하 무대, 심금 울렸다
[스포츠월드]

국악 쌍둥이 여성 듀오 가야랑이 얼마 전 폐막한 런던올림픽에서 맹활약한 국가 대표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유도 김재범 선수를 비롯해 조준호, 체조 양학선, 배구 김연경, 한송이, 양궁 오진혁, 사격 김장미, 펜싱 신아람 선수 등 런던 올림픽에 출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태극전사들이 지난 15일 KBS '아침마당' 광복절 특집 '대한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 편에 전격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1호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은 밤새 직접 만든 노랫말을 우리 민요 가락에 얹어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여 환영 및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가야랑의 오프닝 축하 공연에 유도 선수 김재범, 조준호는 어깨춤을 덩실 추었고 배구 김연경 선수는 '대한민국 만세!'를 함께 외쳤다.
가슴 뭉클했던 경기 장면을 보듯이 가야랑이 만든 축하 및 감사 노래는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고 그 어떤 공연보다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환영하는 데에 가장 적격인 음악이었다는 후문이다.
가야랑의 이예랑(쌍둥이 중 언니)은 국내 최고 권위 있는 대회인 김해전국가야금대회에서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로 여러 국악대학에 출강했으며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전통산조 CD '앓음다움'을 발매한 바 있다.
또 가야랑의 이사랑(쌍둥이 중 동생)은 서울대학교 인류학 석사 출신으로 국제인류학회에서 국악에 대한 동향을 연구하여 발표하는 등 실기와 이론을 겸비하여 한국음악을 본격적으로 홍보하는 쌍둥이 자매로 이른바 '국보 자매'로 불리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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