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의 어드벤쳐2' 아이유, 100만 돌파 인증샷 공개

2012. 8.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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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애니메이션의 '새미의 어드벤쳐2'의 더빙을 맡은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100만 돌파 축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개봉, 1편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인 1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방학시즌 흥행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는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꼬마 거북이 '엘라' 목소리 연기를 맡은 아이유가 100만 돌파 축하 인증샷과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새미의 어드벤쳐2'에서 '엘라' 역의 목소리 연기 뿐만 아니라 영화의 주제곡인 'Stranded'를 한국어로 번안, 가창하여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는 특히 '새미의 어드벤쳐2'에 대한 애정이 각별할 터.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엘라' 인형을 안고 V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낸 아이유는 영상을 통해 "안녕하세요. 아이유입니다. 여러분 우리 '새미의 어드벤쳐2'가 벌써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박수와 환호로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했다.

이어 "정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 정말 감사드리구요. 푹푹 찌는 여름, 아직도 '새미의 어드벤쳐2'를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시길 바랍니다. '새미의 어드벤쳐2'가 200만까지 돌파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새미의 어드벤쳐2'파이팅!"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쳐2'는 밀렵꾼들에 의해 아쿠아리움에 갇히게 된 할아버지 새미와 레이를 구하기 위해 꼬마 거북이 엘라와 리키가 펼치는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가수 아이유와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개그맨 김원효의 재치 있는 목소리 연기가 화제가 된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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