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대' 유민규, '꽃띠남' 스타일 + 불꽃 카리스마 '미친 존재감'

손효정 2012. 8.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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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손효정 기자] 신예배우 유민규가 꽃미남 비주얼을 돋보이게한 '꽃띠남'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유민규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TV '아름다운 그대에게'(이영철 극본, 전기상 연출) 1회에서 지니 고등학교 태권도부 주장이자 제 1기숙사를 이끌어가는 기숙사장 조영만 역으로 첫 등장했다. 유민규는 등장부터 강렬한 눈빛과 독특한 헤어밴드 스타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민규가 맡은 조영만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타고난 남성미로 태권도부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 실제 검도 유단자로 알려진 유민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운동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 역은 '아름다운 그대에게' 일본판에서 이시가키 유마가 큰 인기를 얻게 된 캐릭터로 방영 후 유민규의 활약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가 상승하고 있다고.

방송 이후 누리꾼은 "유민규 비주얼 올킬", "유민규 헤어밴드까지 과감하게 소화하다니", "유민규 캐릭터 기대된다", "저도 1 기숙사에 넣어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민규는 데뷔 1년 만에 최근 일본 대형기획사 프라우와 손을 잡으며 일본 진출 신호탄을 알려, 국내를 비롯한 일본 시장에서도 촉망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SBS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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