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개봉 22일만에 천만관객 돌파, 韓 6번째 쾌거

2012. 8. 16. 13:2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현 기자] 개봉 첫날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스타트를 끊었던 '도둑들'이 마침내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영화로서는 6번째 쾌거다.

8월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25일 개봉한 '도둑들'은 광복절인 15일, 하루 관객 338,162명을 기록하며 누적 10,096,916명을 기록했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것.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한 한국과 중국의 도둑 10인의 이야기를 그린 '도둑들'은 탄탄한 드라마 구조와 리얼 와이어 액션까지 더해진 1급 오락영화로 호평을 이끌었다.

'도둑들'은 영화 외적인 이슈가 아닌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 볼거리 등 완성도를 갖춘 콘텐츠의 힘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지닌다. '도둑들'은 2009년 '해운대' 이후 3년 만에 꿈의 숫자라 여겨지는 천만 관객을 넘어서는 저력으로 2012년 이어져 온 한국영화의 강세의 정점을 찍었다. 또 한국영화의 시장 확대를 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봉 22일 만에 천만고지에 올라선 '도둑들'은 21일만에 천만관객을 돌파했던 봉준호 감독의 '괴물'보다는 하루 늦었지만 '해운대'보다 12일,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보다 17일이나 앞섰다. '괴물'과 비슷한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한국 영화 최고 스코어 경신마저 노리고 있다.

'도둑들'의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해 최동훈 감독은 "천만의 주인공은 관객들입니다. '도둑들'의 배우와 스태프 모두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마카오박 김윤석은 "천만을 축하합니다.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해외 개봉과 함께 이천만 갑시다"라는 위트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둑들'로 성공적 스크린 데뷔를 마친 잠파노 김수현은 오는 18일 천만 관객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관객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공약 실천 이벤트에 함께할 관객 30명은 16일 발표된다. (사진제공: 쇼박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김소현 글씨체, 외모 꼭 닮아 '귀여워~'

▶ 하하 별 애칭 공개, 여보라 부르는 이유?

▶ 심은진 교통사고 "억울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왜?

▶ '아그대' 첫 출발부터 선명한 4각 러브라인 '가슴 두근'

▶ [bnt포토] 하하 '신혼여행서 음란한 하로로 변신 예정'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