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남격' 철인 3종경기 감독으로 출연 '깜짝 변신'

2012. 8.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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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신영 기자] 연예계 대표 스포츠광인 배우 송일국이 철인 3종경기 감독으로 깜짝 변신한다.

송일국은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준호, 주상욱, 윤형빈 등 일곱 멤버들의 철인3종 경기 감독으로 등장한다.

과거 자전거와 마라톤에 도전한 '남격' 멤버들은 이번엔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가지 종목을 실시하는 '철인3종경기'에 도전,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균나이 42.6세의 저질 체력을 가지고 있는 '남격' 멤버들은 첫 관문인 수영부터 곤욕을 치렀고 멤버들을 도와주기 위해 송일국이 등장했다고.

첫 등장부터 촬영장에 사이클 복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송일국은 지난 2004년부터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해 매년 다양한 경기에 참가하고 있고, 여러 번 완주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철인 3종 경기 연맹의 부회장직을 맡아 철인3종경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송일국은 아내의 출산 이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육아에 전념해왔지만 '남격'에서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나섰으며, 훈련계획표도 직접 짜는 등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저질 체력 멤버들이 송일국의 지도로 철인3종 경기 도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는 19일 오후 5시 '남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s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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