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보고 싶다',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후속편성 확정

윤효정 기자 2012. 8. 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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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이재동 PD와 문희정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보고 싶다'가 MBC 수목드라마 자리에 편성됐다.

13일 '보고 싶다'의 제작사 이김프로덕션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이재동 감독과 문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가 제목을 '보고싶다'로 확정지었으며,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MBC 수목드라마 자리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보고싶다'는 '아랑사또전'이 끝나는 10월 중순 께 방송될 예정으로, 드라마 '고맙습니다', '지고는 못살아' 등을 연출한 이재동PD와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이어 제작사 관계자는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으며, 방송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수의 한류스타들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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