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F1.4렌즈 디카 '루믹스 LX7' 시판

조성훈 기자 2012. 8.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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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트 디카 최초 F1.4 밝기 렌즈, 아웃포커싱에 최적화

[머니투데이 조성훈기자][컴팩트 디카 최초 F1.4 밝기 렌즈, 아웃포커싱에 최적화]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콤팩트 디카 중 세계 최초로 F1.4의 밝은 렌즈를 장착한 1270만 화소급의 하이엔드 디카 '루믹스 LX7'를 오는 21일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루믹스 LX7'의 선착순 판매는 파나소닉프라자와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쇼핑몰에서 오는 21일 10시부터 500대 한정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구매하는 500명에게는 △ 루믹스 LX7 오리지널 전용 케이스 △추가 전용 배터리 △파나소닉 4기가 SD카드 △파나소닉 목걸이라이트 등 약 20만원 상당의 기본 경품을 제공한다. 총 10명을 추첨해 37만원 상당의 외장 라이브 뷰파인더 'DMW-LVF2E'도 증정한다.

'루믹스 LX7'는 F1.4, 24~90mm(35mm 환산, 광학 3.8배) 초점거리의 라이카 DC 바리오-쥬미룩스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이다. 현재 출시 된 콤팩트 카메라 렌즈 중 가장 밝으며, 기존 F2.8 밝기의 렌즈보다 약 4배 가량 밝다. 별도의 기술이나 조작 없이도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싱이 구현돼 누구나 쉽게 예쁜 인물 사진을 얻을 수 있다. 12800까지 지원되는 ISO 감도와 1/4000초의 고속 셔터 스피드는 밝은 렌즈와 어우러져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해준다.

1/1.7인치 1270만화소(유효화소 1,010만) 고감도 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화상처리엔진은 파나소닉에서 자체 개발한 비너스 엔진을 탑재했다. 이미지 각 부분에 적용되는 노이즈 감소를 최적화해 높은 해상도를 유지해주는 '인텔리전트 NR(노이즈 감소)' 시스템과 신속하게 사진 각 부분의 밝기를 감지해 여러 단계에서 최적의 노이즈 감소 효과를 주는 '멀티 프로세스 NR' 시스템을 지원한다.

와이드뷰잉앵글(Wide Viewing Angle) 3인치 92만화소 인텔리전트 LCD를 장착해 어느 각도에서나 LCD가 잘 보인다. 내장 플래시와 40M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저장방식은 SD, SDHC를 지원한다. 배터리 한번 충전으로 약 330장까지 찍을 수 있다.

크기는 110.5x67.1x46.6(W*H*D) mm이며 무게는 269g(배터리 제외)이다.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4만 9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 팀장 모리타 부장은 "세계 최초로 F1.4 밝은 렌즈를 탑재한 루믹스 LX7은 명품 하이엔드 디카로 유명한 루믹스 LX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능과 가격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하이엔드 카메라로 LX 시리즈를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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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성훈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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