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씨, 젤리형 스마트폰 케이스 '마시멜로' 출시

(서울=연합뉴스)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몹씨(mob;c)는 10일 젤리형 스마트폰 케이스 '마시멜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몹씨는 마시멜로가 말랑말랑하고 쫀득한 소재여서 기존 하드케이스보다 스마트폰 보호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가벼운 젤리(TPU) 소재로 제작돼 부드러운 그립감을 선사하고 자유롭게 형태 변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충격과 스크래치로부터 스마트폰을 잘 보호하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몹씨는 특유의 내부 소프트필잉(SF) 코팅으로 스마트폰과 케이스 간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가 방지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마시멜로 케이스를 장작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종은 갤럭시S3, 갤럭시노트, 베가S5,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LTE2 등이다. 몹씨는 갤럭시S3가 국내에 출시되기 전 전용 케이스를 시장에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마시멜로 케이스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컬러에 맞춰 구매할 수 있도록 바닐라옐로우, 스위트핑크, 라벤더퍼플, 프라하블루 등 8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실제 마시멜로를 연상시키는 파스텔톤 컬러를 채택했다.

마시멜로 케이스는 공식 홈페이지(www.mobcsty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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