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검사2' 연정훈, 섹시도도 카리스마 포스터 공개

'뱀파이어검사2'로 돌아오는 연정훈의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오는 9월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뱀파이어검사 2'의 연정훈이 한층 강력한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한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연정훈은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도도한 모습은 물론, 몸에 꼭 맞는 블랙 수트 의상을 선보이며 슬림한 바디라인을 뽐내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특히 포스터 속 '차가운 피, 나쁜 피를 만나다'라는 섬뜩한 카피문구와 함께 붉은 피를 연상시키는 레드와인을 소품으로 등장시켜 뱀파이어만의 강렬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뱀파이어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캐릭터컷에서도 연정훈은 국내 최초 뱀파이어 검사라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매혹적인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 스모키 메이크업부터 요염한 손동작까지 디테일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제대로 표현한 모습.

연정훈은 "'뱀파이어검사'를 연기하던 시절이 그리웠다. 시즌2를 시작하면서 오랜만에 제 옷을 입는 듯한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며 "지난 시즌 때보다 더 멋지고 강렬한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과 더불어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이경영이 합류하는 OCN '뱀파이어검사2'는 '뱀파이어VS뱀파이어의 대결'이라는 한층 더 흥미로운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볼거리로 오는 9월 9일 밤 11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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