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와이어, 윙쿠폰 '마이샵' 통해 서비스

퓨즈와이어(대표 윤원상·이주형)가 SK텔레콤과 제휴해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스마트폰 고객에게 쿠폰을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퓨즈와이어는 지난달 19일 SK텔레콤이 내놓은 매장지원서비스 `마이샵(myshop)`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들이 각종 할인 쿠폰을 온라인으로 발행할 수 있는 `윙쿠폰`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마이샵은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노하우를 알려주는 원스톱 매장지원 서비스로 △기존의 POS 기능을 구현하는 `판매 도우미` △인근 스마트폰 보유 고객에게 쿠폰을 발행하는 등 타겟마케팅이 가능한 `판촉 도우미` △경영목표와 실적관리뿐만 아니라 상권분석 등을 도와주는 `경영 도우미` △식부자재 공동구매 등을 위한 `구매 도우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마이숍`을 통해 선보인 윙쿠폰은 판촉도우미 상품으로 다양한 할인 서비스와 자유로운 쿠폰발행,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을 무료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직접 쿠폰 상품, 가격, 할인, 사용시간, 수량 등을 정할 수 있어 잠재 고객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윙크폰을 활용하면 외부시스템과 연동해 정확한 고객정보를 관리할 수 있고, 생일·기념일 등에 예약문자를 발송, 고객 감성 마케팅도 가능하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