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당신에게' 홍종현, 전부인 박솔미 정리 '배누리와 동거돌입'

뉴스엔 2012. 8. 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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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

홍종현이 전부인 박솔미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배누리와 동거에 들어갔다.

8월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극본 김지은/연출 조현탁) 12회분에서 고진세(홍정현 분)와 서찬주(박솔미 분)는 마지막으로 만나 쿨하게 서로 이별을 받아들였다.

진세는 찬주 아버지이자 옛 장인어른의 장례식에서 며칠 밤을 새가며 상주역할을 했다. 하지만 찬주는 뒤늦게 달려온 최은혁(김민준 분)의 차에 올라타며 "난 이제 이사람과 갈 거다"고 차갑게 말했다.

그 후 찬주는 아버지의 짐을 정리하다 진세에게 물려주기로 했던 공구박스를 발견했고, 이를 전해주기 위해 진세를 만났다. 공구박스를 받고 장인어른이 생각난 진세는 "40년 후 쯤 받을 생각이었는데..."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이에 찬주는 은혁과 함께 뉴욕으로 떠나기로 한 사실을 전했고, 진세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진심으로 잘됐다"고 축하했다.

집으로 돌아온 진세는 찬주의 물건들을 모두 정리했고, 홍란(배누리 분)을 찾기 시작했다. 진세를 피해 고시원을 전전하던 란은 이제 더 이상 그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아저씨는 무슨 일만 생기면 찬주 아줌마에게 달려간다.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 때문에 나는 맨날 무너진다"고 오열했다.

그런 란을 안타까운 눈길로 바라보던 진세는 "나 이제 도망치지 않을 거다. 너만 바라보고 너랑 같이 있을 거다"고 약속했다. 진세는 아직 손가락에 끼고 있던 찬주와의 결혼반지를 뺐고, 진세의 진심을 확인한 란은 힘껏 그를 껴안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진세가 찬주와 함께 살던 집에서 동거에 들어갔다. 진세는 찬주와의 흔적이 묻어있는 곳에 란을 데려온 것을 미안해했지만, 란은 "난 어디든 상관없다. 아저씨 옆이면 된다"며 "이제부터 내가 아저씨 상처를 다 치유해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찬주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기로 한 은혁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은 채 찬주를 혼자 버려두며 또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박선지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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