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교보문고, 광복절 맞아 '동해' 표기 지구본 전시

안민구기자 2012. 8.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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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이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동해를 'East Sea'로 표기한 이탈리아 '초폴리 제오그라피아'(Zoffoli Geographia)사의 지구본을 선보인다.

해외에서 제작하는 유명 지구본 업체 중 동해를 'Sea of Japan'으로만 표기하거나 'East Sea'와 병행해 표기한 것이 아닌 'East Sea'로만 표기한 지구본은 초폴리가 유일하다.

초폴리 지구본은 2대째 지구본을 만들고 있는 이탈리아의 정통 지도제작사로서 앤틱 스타일과 유럽풍의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들어오는 지구본은 286만8,600원부터 25만2,000원까지 고급스러운 지구본 총 24종, 90개가 진열 판매된다. 8월 말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판매한다.

안민구기자 amg9@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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