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자살폭탄테러 주원 '죽었나? 살았나?' 시청자 '멘붕'

뉴스엔 2012. 8. 2. 07: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시탈이 전노민 공개처형장에서 자살폭탄테러를 일으키며 주원의 생사에 관심이 쏠렸다.

각시탈(주원 분)은 8월1일 방송된 KBS 2TV '각시탈'(극본 유현미/연출 윤현상) 18회에서 목담사리(전노민 분)의 공개처형장에 나타나 총에 맞으면서도 순사들에 맞섰다.

목담사리의 공개처형장에 나타는 각시탈은 목담사리를 구출한 후 허벅지에 총을 맞으며 쓰러졌다. 이내 다시 일어난 각시탈의 가슴에 기무라 슌지(박기웅 분)는 총을 쐈고 총을 맞은 각시탈은 옷을 풀어 가슴에 가득 붙여 있는 폭탄을 보여주고는 주저 없이 불을 붙였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기무라 슌지도 눈을 크게 뜬 채 당황했다. 하지만 각시탈은 마치 이 상황을 준비해 온 이 처럼 불을 붙였고 그 순간 공개처형장은 폭발과 함께 불길에 휩싸였다.

이를 두고 각시탈을 쓴 사람이 주원인가 아닌가, 죽었느냐 살았느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개처형장 장면 직전 주원이 각시탈을 착용하며 백의를 입는 장면이 함께 방송됐기 때문에 각시탈을 쓴 사람 또한 주원일 것이라는 추측도 뒤따르고 있다.

때문에 각시탈을 쓴 주원이 스스로 폭탄에 불을 붙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덧붙였다. 하지만 각시탈을 쓴 사람이 주원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시청자들은 "주원이 진짜 죽은 줄알았지만 자꾸 보니까 그 웨이터와 닮은 거 같다" "아냐 솔직히 주인공이 이렇게 빨리 죽을 리 없어!" "주원이 죽었다고? 나 진짜 멘붕" "자폭한 각시탈은 주원이 아닙니다. 얼굴 생김새가 주원과 달랐음"이란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반면 다른 시청자들은 "그럼 주원이 각시탈을 쓰는 장면은 왜 나온 거지? 혹시 작가의 노림수?" "와 다음주에 제발 주원이 살아서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저 인물은 누구? 내가 볼 땐 주원과 똑같아 보였는데?" "난 다시 돌려 봤는데도 주원 같다" "웨이터? 주원과 더 닮았더라" 등 반대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각시탈' 18회가 각시탈 자살폭탄테러로 마무리 되며 시청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주인공인 주원이 직접 폭탄을 터트렸을 것이다'란 의견과 '각시탈은 주원이 절대 아니다'는 의견 사이에서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멘탈붕괴' 상태다. (사진= KBS 2TV '각시탈' 캡처)

[뉴스엔 문지연 기자]

문지연 annbebe@

[포토엔]한고은 '아슬아슬 누드톤 원피스' 6살 9살 아들 살해하고 자살한 비정한 엄마, 그녀가 남긴 마지막 문자엔.. 송혜교 14년전 공개, 이민호 "그때도 너무 예뻤던 누나" 공포의 국토대장정, 탐험대장이 여학생 성추행 논란 '더듬고 때리고' 경악 [포토엔]소이현 '속 보여도 청순한 화이트 원피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