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PVC 바닥재 '참데코타일' 출시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PVC타일 바닥재인 '참데코타일'을 출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그동안 목재 바닥재만을 생산하던 한솔홈데코가 처음으로 PVC 재질의 바닥재를 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신제품에 자체 개발한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드와 사각 타일의 두 가지 규격에 우드, 대리석, 화강암, 세라믹, 콘크리트, 직물, 카펫, 가죽 등 총 6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다.

또 이 제품은 표면을 특수가공 처리해 내충격성, 내긁힘성 등 내구성이 뛰어나 일상 생활 중 눌림, 찍힘, 흠집을 최소화햇으며 미끄럼을 방지해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고명호 대표는 "참데코타일 출시를 통해 PVC 바닥재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기존 강화마루, 강마루, 합판마루 등 목질마루 제품군에 PVC 바닥재를 추가해 바닥재 포트폴리오를 업그레드했다"면서 "향후 한솔참도어.참몰딩, 스토리월 등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건자재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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