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PVC 바닥재 '참데코타일' 출시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한솔홈데코(025750)는 폴리염화비닐(PVC) 타일 바닥재인 '참데코타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솔홈데코가 출시한 PVC 타일 바닥재 '참데코타일'

참데코타일은 목재 바닥재만을 생산하던 한솔홈데코가 내놓은 첫 PVC 재질의 바닥재다.

한솔홈데코의 자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우드(3mm *184mm *950mm)와 사각(3mm*470mm*470mm)타일의 두 가지 규격에 우드, 대리석, 화강암, 세라믹, 콘크리트, 직물, 카펫, 가죽 등 총 60가지의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돼 있다.

참데코타일은 표면을 특수가공 처리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미끄럼을 방지해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오랜 시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는 "참데코타일 출시를 통해 PVC 바닥재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바닥재 포트폴리오를 한 단계 더 완성했다"며 "향후 한솔참도어, 참몰딩, 스토리월 등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건자재 사업 영역을 다각화해 주택시장의 불황을 타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규란 (obears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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