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업체가 PVC바닥재 사업까지..한솔홈데코, '참데코타일' 새로 출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솔그룹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PVC타일 바닥재인 '참데코타일(Charm Decotileㆍ사진)'을 새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질랜드에 국내 기업 최대 조림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그동안 목질 바닥재만을 생산해왔다. 한솔홈데코가 PVC 바닥재를 출시한 것은 바닥재 제품구성의 다양화 차원.
3mm 두께의 신제품 PVC타일은 우드(184mmx950mm)와 사각(470mmx470mm) 두 가지 규격으로 구성됐다. 나무, 대리석, 화강암, 세라믹, 콘크리트, 직물, 카펫, 가죽 등 패턴은 60가지에 달한다.
또한 참데코타일은 표면을 특수가공 처리해 충격, 긁힘에 견디는 성질이 강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고 홈데코는 소개했다. 이 뿐 아니라 타일 형태로 시공돼 생활 중 더러워지거나 손상시에 부분적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일반 주택 및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은 물론 학교, 레스토랑, 커피숍, 갤러리, 병원, 백화점 같은 상업 공간에서도 기호에 따라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명호 한솔홈데코 대표는 "참데코타일은 마루 바닥재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이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라며 "기존 강화마루, 강마루, 합판마루 등 목질마루 제품군에 PVC 바닥재를 추가해 바닥재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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