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결국 탈퇴..소속사는 '왕따설' 일축
2012. 7. 30. 14:01
화영.사진출처|화영 트위터 |
'왕따 설' 논란에 휩싸였던 여성 그룹 티아라의 멤버 화영이 결국 팀에서 나가게 됐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와 함께 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리스트 5명, 헤어 & 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 5명, 팀장매니저 2명)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의 발목부상을 두고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화영 왕따설'이 제기됐다.
김 대표는 논란이 되고 있는 '화영의 왕따 설'과 이번 계약해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그룹 내의 왕따 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린다. 데뷔 초에도 있었지만 그것은 단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빚어졌던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 곧 서로 화합을 해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티아라 단체 생활을 거듭 강조했다.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너무 힘들었지만 티아라의 앞날을 위해 단호한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티아라 데뷔 3주년에 이렇게 안타깝고 불미스러운 일을 전달하게 돼 죄송하다. 멤버들에게도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 '팔색조' 티아라, 부도칸 녹이는 뜨거운 日콘서트 현장 |
▶ 티아라, '매끈' 극세사 각선미를 뽐내며… '공항패션 종결' |
▶ 김광수 대표 "화영 탈퇴, 살을 도려내는 아픔"…티아라 중대발표 |
▶ 김광수 대표 "멤버들이 말하는 의지, 콘서트와 무관"…티아라 중대발표 |
▶ '티아라' 화영 탈퇴…김광수 대표 "좋은 랩퍼되길 바란다" |
▶ 티아라 중대발표… "왕따 논란 사실무근, 화영은 계약 해지" |
▶ 티아라 일본영상, 화영에게 '주먹만한 떡 먹이며…' 경악 |
▶ 티아라 '소연 뭐야 너였어' 게시물 화제…옆에 있는 화영 본 소연 '멈칫' |
▶ 티아라 왕따설에 화난 팬들, 은정 하차요구까지…후폭풍 거세 |
▶ 티아라 보람, 화영 우산까지 일부러 망가뜨려…'과거사진 충격' |
[☞모바일서비스 바로가기][☞스포츠동아 지면보기] |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정환 감독, 초유의 사태에 “미안하다” 심경 고백 (뭉쳐야 찬다3)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 부인…가족 사진이 증거 [DA★]
- 힙합계 거물, 전여친 폭행+끌고 다녀…CCTV 공개 ‘파장’
- 애프터스쿨 주연, 뒤엉킨 채 혹독…온몸 멍 든 증거사진 (명곡 챔피언십)
- 16기 옥순, 데뷔 본격화? “1980년대에 100억 번 부모님…전남친들 연락多” (하입보이스카웃)
- “재산 탕진” 구혜선 근황, 집도 없이 차에서 노숙 (우아한 인생)
- 강민경, 짧은 치마 입고 아찔 포즈…명불허전 매력 [DA★]
- 민희진 대표 “하이브가 제시하는 증거, 모두 불법 취득” [전문]
- 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후유증 근황…멈추지 않는 눈물 “자동 다이어트” (동치미)
- 조여정, 매끈 어깨 라인…기분 좋아지는 단아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