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진세연, '주원=각시탈' 정체 알고 '충격'

연예팀 2012. 7. 26. 08: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각시탈'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 기자]진세연이 주원이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25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 17회에서는 각시탈을 벗기고 강토(주원 분)의 얼굴을 확인하는 목단(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주(한채아 분)는 목단을 마음에 품은 �지(박기웅 분)의 모습에 분노, 목단을 납치했다. 그리고 "목숨을 걸어야 할 건 언제라도 변할 수 있는 사랑 따위가 아니라 권력이다"라며 죽일 것을 명령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목단이 끌려가는 모습을 본 강토는 각시탈을 쓴 채 목단을 구해냈고 이어 홍주와 호위무사 가츠야마의 공격으로부터 목단을 지켜냈다. 그리고 혈투로 부상을 당했음에도 "어서 도망가라"며 목단을 안전한 곳으로 피하게 했다.

이에 한참을 도망가던 목단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각시탈을 기다렸고 이때 피투성이로 쓰러진 각시탈을 등에 실은 말이 다가왔다. 그리고 이에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각시탈을 벗긴 목단은 강토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 사실을 알기 전 "독립군 잡아먹는 저승귀"라며 독설로 상처를 입혔던 것.

한편 이날 목단이 강토가 과거 자신의 첫사랑이자 각시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질지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연예팀 (kranky@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