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동물화장녀, 이경규에 팬더화장 권유 '조커경규 변신'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화성인' 동물화장녀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에서는 265일 동물화장을 고집하는 화성인 손가령씨가 등장해 독특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날 '화성인' 동물화장녀는 "백조, 사슴, 고양이 등으로 변신하는 화장을 좋아한다. 한 번은 지나가는 아이가 날 보고 울어서 나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동물화장녀는 동물화장법을 공개하며 MC 들에게도 동물화장법을 권했고 김성주는 코에 검은색으로 칠하고 사슴 뿔 머리띠를 하며 사슴으로 변신했다.

또한 이경규는 눈 주위를 검게 칠하며 팬더곰으로 변신했다. 이에 동물화장녀는 "약간 다혈질이니시 팬더곰을 하면 성격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신한 이경규는 영화 '다크나이트'에 출연하는 조커의 모습을 떠오르게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동물화장녀'는 왠지 동물원으로 가야 할듯", "저러고 다니니 아이들이 울지", "'화성인' 동물화장녀 독특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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