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향수 만들어 쓴다"..英향수 '조말론 런던' 신세계백화점 입점
2012. 7. 24. 18:30
에스티로더그룹의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이 24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을 시작으로 국내에 들어왔다.
조 말론 런던은 1994년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세계 29개국에 3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과일 나무 허브 등 다양한 향의 제품이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라임 바질 앤드 만다린'(사진)이다. 1개 제품만 사용해도 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섞어서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 쓸 수 있도록 다양한 조합 비율을 알려주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오는 31일엔 신세계 강남점에도 매장을 낸다. 가격대는 향수 8만(30㎖)~16만원대(100㎖), 향초 9만2000원대(200g), 방향 스프레이 8만~9만원대(175㎖), 보디로션 9만~10만원대(250㎖)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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