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일촌, 폰주소록 친구 '네이트온'서 만나요

이하늘 기자 2012. 7. 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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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 '친구추천' 기능 추가

[머니투데이 이하늘기자][네이트온, '친구추천' 기능 추가]

휴대폰에 주소를 등록한 지인과 싸이월드 일촌을 국민메신저 네이트온에서 간편하게 만날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SK컴즈)는 네이트온에 폰주소록 친구와 싸이월드 일촌을 자동으로 추천 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그 동안 폰주소록 친구, 싸이월드 일촌과 네이트온으로 대화하려면 다시 아이디를 입력해 추가해야 했던 불편함을 대대적으로 개선한 것.

특히 이번 개편은 네이트온과 네이트온UC에 동시 적용돼 네이트온UC 사용자의 폰주소록 친구들도 유선상의 네이트온에서 간단하게 친구추가 할 수 있다. 또 싸이월드 일촌이지만 네이트온 친구가 아닐 경우에도 자동으로 친구추천 메시지가 뜬다. 자신이 네이트온 친구로 맺고 싶은 지인을 선택하면 상대방의 수락 후 맺어지는 방식이다.

친구추천 받기를 원하지 않는 회원들은 환경설정의 '프라이버시' 란에서 친구추천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네이트온의 바로가기 서비스인 탭 서비스도 뉴스·올림픽·판·웹툰 등 인기 콘텐츠 위주로 개편됐다.

안재호 SK컴즈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네이트온에 모바일·싸이월드 기반의 인맥이 더해져 회원들이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게 됐다"며 "PC·모바일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내 모든 지인들과 연결되는 보편적인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키워드] SK컴즈| 네이트온| 싸이| 주소록

머니투데이 이하늘기자 isk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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