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DTI 등 후속대책 내달 발표..26일 경제활력대책회의
남민우 기자 2012. 7. 23. 11:40
정부는 DTI(총부채상환율) 규제 일부 완화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후속 대책을 다음달중 발표한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들은 오는 26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소비·투자·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한 대통령 주재회의 논의사항 후속 조치를 최대한 빠른시간내에 가시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논의된 사안들 이외에도 추가로 정책과제들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22일 주택거래 활성화를 위해 DTI 규제에서 은퇴자 자산을 감안하는 등 소득 부분을 보완하고 골프장 개별 소비세를 인하하는 등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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