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오연서·강민혁 말세커플 존재 당당히 공개! "내 여자친구에요!"

2012. 7. 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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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연서와 강민혁이 '말세커플'의 존재를 당당히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43회는 시청률 32.1%(AGB닐슨 미디어, 수도권 기준)를 기록, 국민드라마의 위용을 뽐내며 거침없는 인기를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말숙(오연서)과 세광(강민혁)은 둘의 관계를 의심하는 윤희(김남주)에게 "우리 둘이 사귄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극중 말숙과 세광은 젊은이들답게 적극적인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서로가 사돈지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원치 않는 이별을 한 상황. 말숙이 소개팅을 하러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화가 난 세광은 말숙을 보자마자 카페에서 대화 좀 하자고 제안했지만, 자기할 말만 하고 밖으로 나가버리는 말숙 때문에 길가 한복판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게 됐다.

문제는 "그냥 가면 어떻게. 얘기 좀 하자"는 세광과 "그럼 세광씨 나랑 사귈거야?"라고 묻는 말숙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목격하게 된 윤희와 귀남(유준상)이 둘이 서있는 곳으로 다가갔던 것. 윤희는 두 사람을 보자마자 "설마 설마하면서도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혹시 둘이?"라고 물으며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언니는? 지금 무슨 생각하시는 거에요? 말도 안돼요. 그런 거 아니거든요?"라고 정색하는 말숙과는 다르게, 세광은 "말숙이에요. 내 여자친구"라고 과감한 발언으로 자신이 사귀고 있는 사람이 말숙 임을 폭탄 고백 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놀란 윤희가 폭발, 세광의 뒤통수를 치려고 하자 말숙이 막아서며 대신 얻어맞고는 그간 자신과 세광에게 있었던 일들을 사실대로실토하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폭탄이 터졌네요. 서로 감싸주는 말숙이와 세광이를 보면서 얼마나 달달하던지", "세광이 완전 멋있어요. 남자는 이렇게 용감해야 하는 건데… 무서운 누나 앞에서 떳떳하게 자신의 진심 고백 하는 거 보면서 감동먹었어요 ", "20대 젊은이라서 그런지 당당하게 오픈하는군요. 두 사람의 용감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시청소감을 남겼다.

시청률 40% 이상의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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