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박지성, 장동건 사로잡은 캡틴 '작가의 실명놀이'

오승규 기자 2012. 7.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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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품격 박지성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이 '신사의 품격'에 등장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17회 프롤로그에서는 박지성의 축구 경기를 시청하는 꽃신사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사의 품격'에서 박지성의 경기를 보던 김도진(장동건 분)은 "2002년 월드컵한지 벌써 10년이네. 박지성이 포르투갈 전에서 솔 넣었을 때 우리 기억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도진은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 선수가 EPL에서 뛸 줄 누가 예상이나 했냐. 진짜 자랑스럽다 박지성 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윤(김민종 분)은 "형?"이라고 말하며 의아해했고, 도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 형이야. 요즘 영웅이다"라고 극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신사의 품격에 박지성까지 등장했네" "박지성 형이 설마 김은숙 작가의 다음 작품에?" "신사의 품격 프롤로그 때문에 더 재미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 17회는 전국기준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승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지성| 신사의 품격| 장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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