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선'으로 컴백 비스트 "변화가 절실했다"
[스포츠월드]
비스트가 새 앨범 '미드나잇 선'으로 돌아왔다.
2011년 메가히트를 기록한 '픽션'에 이어 1년 2개월만에 비스트가 내놓은 이번 미니 5집앨범에는 선공개곡 '미드나잇-별헤는 밤'을 비롯해서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이야' 등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은 그동안 비스트의 이미지를 변화시킨 '일렉트로 신스팝'을 추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일 만난 비스트 멤버들은 입을 모아 '변화'를 강조했다. 장현승은 "'픽션'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한다고 생각했다. 요즘 대세라는 일렉트로닉한 음악을 우리가 그동안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동운은 "만약 예전과 같은 느낌으로 컴백한다면 우리가 틀에 박혀있다는 뜻이 된다. 사람들이 '비스트는 이런 음악밖에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새롭게 준비하려고 했다"고 간절함을 어필했다. 양요섭이 말을 이었다. "비스트 공식 카페에 '변화가 두렵다'고 글을 올렸다"고 공개했다. 양요섭은 "변화가 어떻게 두렵지 않겠나"라고 반문하며 "많이 걱정하고 고민하고 생각한 다음에 고른 곡이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에 멤버 6명이 머리 맞대고 고민한 끝에 최고의 앨범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용준형이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정의했다. 용준형은 "개인적으로 '전쟁'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번 앨범 만들어내기까지가 우리에게 전쟁같은 고난의 시간이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고 선언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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