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7월 21일자)

◆ 최고의 요리비결 1정미경 지음 저자는 20년 동안 요리 연구가로 일하며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메뉴 컨설팅 경력을 쌓아왔다. 그가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선보인 요리 레시피가 책 속에 담겨 있다. 그리고책 펴냄.

◆ 돈 버는 회계노트구니사다 가쓰노리 지음, 김정환 옮김 이해하기 어려운 회계를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책. 초보 사장 아카네가 창업하면서 겪는 일을 통해 회계의 핵심을 쉽고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다.

비즈니스북스 펴냄.

◆ 마틴 셀리그만의 낙관성학습마틴 셀리그만 지음, 우문식ㆍ최호영 옮김 낙관적인 사람들은 실패를 일시적인 시련으로 생각하고 다시 일어난다. 이 책은 학습된 무기력에서 벗어나 낙관적으로 살아가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낙관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물푸레 펴냄.

◆ 안철수의 착한 분노이경희 지음 화제의 인물, 안철수. 10년 이상 심리상담을 실시해온 저자가 에니어그램을 이용해 안철수를 읽을 수 있는 키워드를 밝힌다. 그에 따르면 안철수는 '평화주의자 유형'에 90% 이상 맞아 떨어진다. 예문 펴냄.

◆ 날씨과학게르하르트 슈타군 지음, 안성철 옮김 과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날씨 이야기. 날씨는 지구의 대기상태를 알려주는 척도다. 이 책은 '바람은 왜 부는가?''사계절은 왜 생기는가?' 등 날씨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준다. 옥당 펴냄.

◆ 또래압력은 어떻게 세상을 치유하는가티나 로젠버그 지음, 이종호 옮김 또래압력이란 동료 집단에게 인정받기 위해 눈높이를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는 긍정적 또래압력이 남아공의 에이즈 퇴치, 인도의 카스트 제도 완화 등 사회적 치유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RHK 펴냄.

◆ 좋은 기분로버트 E 테이어 지음, 김학영 옮김 생체리듬은 그날의 기분을 결정한다. 그리고 기분은 우리의 생활을 좌지우지한다. 저자는 우리가 기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인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생각속의집 펴냄.

◆ 시계를 멈추고 나침반을 보라박승오ㆍ홍승완 지음 치열한 입시경쟁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젊은이들은 과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을까. 저자는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실천법을 일러준다. 공감의기쁨 펴냄.

[정리 =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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