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합작 '러브스토리..'.24부작 '돈의화신'등 3편 기획..또 한번의 흥행홈런 귀추 주목

2012. 7. 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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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픽쳐스는 한 해 3~4편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차기작으론 현재 3편을 기획 중이다.

올 초 SBS에서 방송한 '샐러리맨 초한지'의 장영철 작가와 유인식 연출이 콤비를 이루는 24부작 '돈의 화신'(가제), 베트남과의 합작으로 추진하는 '러브스토리인베트남'(가제), 9월에 MBN에서 방송할 예정인 30부작 제목 미정의 드라마 등이다.

이진석 대표가 연출한 '러브스토리인하버드'에서 제목을 빌려온 '러브스토리인베트남'(가제)은 CJ E&M과 손잡고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의 합작이 추진 중이다. CJ E&M이 제작비 투자를, VTV가 베트남 현지 촬영 등을 협조하고 한국 드라마 제작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형태의 합작이다.

드라마는 베트남 여학생이 서울에 유학을 와서 한국 남자와 사랑하고 이별을 겪은 뒤 고국으로 돌아가서 현지를 따라온 한국 남자와 다시 사랑을 이어간다는 줄거리다. 작가가 대본 작업 중으로, 베트남 여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CJ그룹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앞으로 문화 콘텐츠 부문의 시장 성장성도 높아 양국의 문화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JS픽쳐스는 tvN에서 방송된 로맨스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1, 2'를 통해 'CJ'적인 색깔을 드러내는 드라마 제작에 성공했다. '러브스토리인베트남' 역시 말랑말랑한 멜로물로 한국과 베트남 여성 시청자를 겨냥한다.

'돈의 화신'은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남녀 주연 배우 캐스팅은 미정 단계다. 법조계를 배경으로 돈과 사랑에 대한 욕망을 그린 작품으로, '자이언트 사단'으로 불리는 장 작가와 유 감독이 또 한 번 흥행 홈런을 날릴지 주목된다.

MBN에서 방송될 드라마는 '있을 때 잘해' '금쪽같은 내새끼'의 서영명 작가가 집필한다.

<한지숙 기자> /jsha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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