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자료원 "서랍 속 자료 디지털화"
임은진 2012. 7. 20. 09:36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립예술자료원은 민간 예술단체나 개인이 보유한 공연 사진과 영상 등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원은 "국가나 공공기관이 보유한 예술 자료의 상당 부분은 이미 디지털로 변환돼 영구적인 보존을 위한 체제를 마련했다. 그러나 민간 부문은 자료의 디지털화 수준이 미미해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료원은 다음 달 6일까지 민간 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지원 신청을 받는다. 5년 이상 음악과 연극, 미술 등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국내 예술인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자료는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http://da.knaa.or.kr)에서 일반에 제공될 예정이다.
자료원은 24일 오후 4시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이와 관련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문의는 홈페이지(www.knaa.or.kr)나 ☎02-524-9435.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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