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고속버스터미널 20일부터 신축건물서 영업재개
이종건 2012. 7. 19. 11:57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건물신축을 위해 임시건물로 이전했던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20일부터 새 건물에서 영업을 재개한다.
19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신축공사에 들어갔던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 완공돼 20일 오전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조양동 속초해변 입구에 있는 기존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신축된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은 연면적 1천408㎡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넓은 대합실과 버스승차장, 쾌적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종전의 터미널은 지어진지 28년이나 된 낡은 건물인데다 비좁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속초시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버스터미널이 신축돼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을 받게됐다"며 "이용객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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