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손연재 노래 만들겠다"..다음 '올림픽 공약 캠페인' 열어

"역도 장미란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장 선수에 라이브 노래 선물을 하겠다"(가수 윤도현)"축구 국가대표팀이 메달을 따면 압구정 한복판에서 댄스를 추겠다"(가수 토니안)"손연재 선수가 메달을 따면 손 선수를 위한 노래를 만들겠다"(개그맨 유세윤)

다음커뮤니테이션의 '미라클 런던 공약 캠페인'을 통해 연예인들이 내건 공약들이다.

다음은 19일 음악전문채널 '엠넷'과 함께 이번 런던올림픽이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미라클 런던 공약 캠패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엠넷의 MC들이 'OO선수가 메달을 따면 나는 OOO을 하겠다!'는 식의 공약을 내걸고 색다른 응원을 펼친다.

캠페인 홈페이지( http://campaign.agora.media.daum.net/london/promise)'에서 MC들이 직접 만든 공약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 다음은 '홍명보의 기적 캠페인( http://campaign.agora.media.daum.net/london/miracle)'을 통해 홍명보 감독의 출사표와 지동원, 구자철 선수의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했다.

홍명보호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진을 올리는 캠페인도 8월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 중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런던 여행상품권(10명), 8월 축구대표팀 경기초대권(20명, 1인 2매) 등을 제공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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