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센터, 19일 청년인턴 채용행사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북부고용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고용센터에서 능력있는 고졸(예정)자를 위한 청년인턴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에는 금문산업, 한국통상 등 부산지역 15개 우량기업이 참가해 사무직, 생산직, 영업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65명의 실력있는 청년인턴을 뽑는다.

중소제조업체 생산현장, 전기.통신 등 인력양성 필요직종에 취업하는 인턴 근로자는 1인당 최대 200만 원의 취업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취업지원금은 인턴 수료 후 100만 원이 지급되고, 정규직 전환 6개월 경과 후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만 15세에서 만 29세의 고졸 미취업자는 당일 이력서를 지참, 직접 방문하면 한 곳에서 여러 기업과의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이력서 클리닉을 비롯해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rk.go.kr/busanbukb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1-330-9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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