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톨, 지구촌 아동돕기 캠페인 전개
생활용품 전문기업 레킷벤키저의 데톨(Dettol)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맺고 대대적인 지구촌 아동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구촌 아동돕기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의 글로벌 기업파트너 레킷벤키저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악한 위생환경때문에 생명을 잃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위생환경 개선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의약품과 위생제품 기금모집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데톨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생명을 함께 지켜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호소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캠페인의 범국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데톨 도네이션 팩'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데톨 도네이션 팩'은 데톨의 항균핸드워시 제품 2종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한 팩을 구입할 때마다 아프리카 어린이 한 명을 각종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의약품과 위생제품 기금이 적립된다.
데톨 마케팅 김도형 부장은 "작은 소비활동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생명구호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180여개 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레킷벤키저는 지난 200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글로벌 차원의 기업 파트너로서 공익연계마케팅, 긴급구호지원, 임직원참여형 모금 등 다양한 형태의 파트너십을 통해 110여억원 이상을 기부해오고 있다. 더불어 2015년까지 180억원 기부를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보건위생캠페인 '밀리온 브라이터 퓨쳐스'를 진행 중이다.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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