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제일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유일한 2012. 7.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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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일한MTN기자]

[아래 종목에 대한 내용은 머니투데이방송(MTN)에서 매일 오전 10시50분부터 30분간 생방송되는 기자들의 리얼 토크

의 '기자들이 떴다'코너에서 다룬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이규창의 트렌드를 읽어라]

-이규창 머니투데이방송 산업부 기자 스튜디오 출연

1. 손오공, LOL 불구 주가 하락 이유는?

'리그 오브 레전드' PC방 과금 체계

-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 16.19% .. 한때 20%대 유지

- PC방에서 게임이용시 시간당 220~230원 과금.. 월매출 50~60억원

- 유통사 수수료율 평균 5~10%.. 경쟁입찰로 평균보다 낮을듯

- 손오공 매출 증가분은 30~50억원 수준 추정

(*참고 : 손오공 지난해 매출액 740억원)

2. '공짜폰'보다 싼 휴대폰, 가격의 비밀은?

Q. 오늘은 이규창 기자가 X파일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면 당하는 휴대폰 싸게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구요?

어, 저 알아요. 저도 '공짜폰' 판다는 데서 샀는데요. 공짜폰이면 제일 싼 거 아닌가요?

- 갤럭시S3 빼고 대부분 스마트폰 '공짜폰'보다 더 싸

- < cg1 > '공짜폰'의 경우 단말기 가격은 50만원대.. 통신사 요금할인을 붙여서 말하는것

- 단말기 구입할때는 '할부원금'이 얼마냐를 따져야.. 통상 출시 2달지나면 30만원대로 떨어져

- < cg2 > 갤럭시S3 출시하던날 갤럭시노트 30만원대에 팔려..가격차 60만원 정도

Q. 이렇게 스마트폰이 싼데 엊그제 발표된 조사결과 보니까 해외보다 한국이 스마트폰 가격 20~30만원 더 비싸다고 하던데요?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방송통신위원회 용역으로 조사한 보고서 내용 >

- 아이폰4S(16GB) 가격 해외평균 43만원 - > 한국 67.9만원 : 가격차 24.9만원

- 갤럭시S2 가격 해외평균 39.9만원 - > 한국 73.7만원 : 가격차 33.8만원

- 세계 주요 11개국중 한국 스마트폰 일본 다음으로 비싸다

- "이동통신사 위주 폐쇄적인 유통구조로 가격경쟁이 없다" 결론

Q. 설명해주신 내용은 출시 두 달뒤면 30만원대라는 건데 그럼 해외와 별 차이 없잖아요. 왜 조사결과랑 다르죠?

- 방통위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으로 단말기 별도 유통 추진..정책성과 미미해 압박용 결과 발표한듯

- 단말기값에 마진붙는 구조가 아니라 가상의 출고가 정하고 할인해주는 역가격구조가 문제

- 소비자 실가격인 '할부원금' 기준으로 보면 단말기 싸게 살 방법 많아..투명하지 않아 모르면 속아

Q. '공짜폰' 사신 분도 사실은 속았다는 건데, 사실 휴대폰 사러가서 속을까봐 불안하고 믿을 수가 없거든요. 방법이 없을까요?

- 온오프라인 가격파괴 판매점들 상당수.. 전문 체인점도 등장

- 공급가격에 10만원 안팎의 적정마진만 붙여 판매.. 소비자 기준 '정상가'지만 방통위는 보조금이라고 제재

- 휴대폰 가격 뻥튀기의 부작용.. 하루 2대 팔면 장사되니 우후죽순 난립, 건물 임대료 상승 주범

[관련 키워드] 기고만장기자실| 기자들이떳다| 손오공| 스마트폰| 공짜폰

머니투데이 유일한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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