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제 상품권도 은행ATM기에서 사세요"

정영일 기자 2012. 7. 1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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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업계 최초로 신한은행과 제휴..1회 100만원까지

[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이마트 업계 최초로 신한은행과 제휴...1회 100만원까지]

이마트(대표이사 최병렬)가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과 제휴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업계 최초로 ATM기를 통한 상품권 판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 ATM기에서 신한은행 현금카드 및 직불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시 입력한 휴대폰번호로 상품권 교환권이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다. 상품권 교환권 문자 메시지에는 감사 등 선물 메시지 입력이 가능하다.

상품권 교환은 전국 이마트 상품권샵에서 수신된 상품권 교환권 메시지와 신분증 확인만 거치면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1회 10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며, 구매금액의 2% 캐시백을 구매시 연계된 계좌로 즉시 제공한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환 전까지 신한은행 ATM기를 통해서 언제든지 취소가 가능하며, 구매 후 90일까지 이마트 상품권샵에서 교환하지 않을 경우 캐시백을 제외한 구매 금액이 자동으로 전액 환불 된다.

이성순 이마트 고객서비스운영담당 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신세계 상품권 구입이 더욱 편리해졌다"며 "모바일을 통한 상품권 발송으로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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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 ba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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