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김성오 차화연 수영 정용화 카메오 품격 어디까지? 격 다른 '신사'

뉴스엔 2012. 7.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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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품격'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며 카메오들의 출연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김성오와 차화연을 비롯해 정용화와 주니엘, 소녀시대 수영이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매회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첫 카메오는 소녀시대 수영이었다. 수영은 6월9일 방송된 '신사의품격' 5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꽃중년 4인방이 소녀시대 애기에 열을 올리던 중 김도진(장동건 분), 임태산(김수로 분), 이정록(이종혁 분)은 소녀시대 태연과 유리, 티파니를 각각 '최고'라 칭하며 말다툼을 했고 이들의 모습을 보며 최윤(김민종 분)은 "나라 걱정을 그렇게들 해라"며 세 명을 한심하게 바라봤다.

곧 커피숍에 수영이 등장했고 세 남자가 회사 근처라 망설이며 접근하지 못하는 사이 최윤이 가장 먼저 달려가 수영의 사인을 받았다. 최윤은 "소녀시대 중 수영씨를 제일 좋아한다"며 소녀시대 춤 메들리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7월7일 방송된 '신사의품격' 13회에 깜짝 등장했다. 정용화는 극중 서이수(김하늘 분)의 제자로 특별출연했다. 서이수는 김도진과 데이트 중 사람들에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는 정용화를 보고 반색해 김도진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알고 보니 정용화는 서이수의 옛 제자로 절친한 사이였다. 김도진은 이 사실을 알고 난 뒤에도 질투심을 숨기지 못했다. 정용화는 그런 김도진에게 "말씀 편하게 하세요. 아버지뻘이신데"라며 굴욕을 안겼다. 이어 정용화는 서이수에게 "중학교시절 선생님을 진짜 좋아했다"고 말하며 김도진을 자극했고 김도진은 정용화 앞에서 빅뱅의 '블루'를 열창하며 복수심을 활활 태웠다.

이날 방송에선 제2의 아이유 주니엘이 길거리 공연 가수로 등장했다. 꽃중년 4인방에게 "당장 일본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받은 콜린(이종현 분)이 홍대로 도망쳐 길거리 공연을 하며 돈을 벌려 했던 것. 주니엘은 콜린의 바로 앞 순서에서 노래를 한 길거리 공연 가수로 자신의 앨범 'My First June'의 수록곡인 'Everlasting Sunset'을 열창하며 매력을 뽐냈다.

김성오는 7월14일 방송된 '신사의품격' 15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꽃중년 4인방의 에비군 훈련 조교 김일병으로 깜짝 등장한 김성오는 꽃중년 4인방의 예비군 훈련에 조교로 등장해 "선배님들 모여주시지 말입니다. 좌로 삼보만 움직여 주십시오"라며 꽃중년 4인방에게 절절맸다. 이에 꽃중년 4인방은 "네가 움직여라. 일병이냐. 제대는 언제하냐. 너 여자친구 없지? 완전 군대 체질이다. 말뚝 박아라"며 인신공격했다.

하지만 몇 년 후 꽃중년 4인방은 예기치 않은 곳에서 김성오와 재회했다. 꽃중년 4인방은 김성오를 보고 "너 김일병 아니냐. 군기 빠진 거 봐라. 제대는 했냐"고 무시했지만 알고보니 김성오는 거대투자자 송회장의 아들이었던 것.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김도진과 임태산은 갑자기 김성오를 챙기기 시작했지만 김성오는 "마음이 다쳤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오에 이어 차화연은 7월15일 방송될 '신사의품격' 16회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차화연은 김하늘과 사이가 좋지 않은 친엄마로 등장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화연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중년 여성의 모습을 우아한 분위기로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귀띔이다.

'신사의품격'에 굵직굵직한 카메오들의 러시가 이어지면서 시청률도 고공행진 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월14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 15회는 전국기준 23.5%를 기록했다. 이는 8일 방송분 21.6%에 비해 1.9%P 상승한 수치이며 이전 자체 최고 시청률 22%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사진= SBS '신사의품격' 캡처)

문지연 annb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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