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김응수-김재중 부자, 다른 듯 닮은 꼴 눈길

2012. 7.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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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김프로덕션)

'닥터 진' 속 김응수-김재중 부자가 닮은 듯 다른 면모가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 진' 13회에서는 이하응(이범수 분)의 수를 읽은 경탁(김재중 분)이 금괴사건에 연루된 대균(김명수 분)을 잡아들여 사건을 무마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처럼 경탁의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가운데 한 시대를 쥐고 흔드는 안동김씨의 수뇌부 병희(김응수 분)에게는 화려한 무예, 비상한 지략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이 뛰어난 경탁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

그렇기에 병희가 경탁에게 주고 있는 마음은 아직까지는 부모로서 감정보다는 경탁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런 아버지 병희의 정을 그리워하며 그의 수족으로 사건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경탁은 점점 극악무도한 사건에 중심에 선 아버지를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올곧은 성품을 지닌 경탁이 앞으로 어떠한 선택과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4회에서 유암에 걸린 영래(박민영 분)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 경탁과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닥터 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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