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여름휴가에 뭐 입고 가지? 알뜰 바캉스족 위해 시원하게 쏜다

패션전문 쇼핑몰 '하프클럽'

[동아일보]

본격적으로 여름옷이 팔리는 '서머 시즌'은 이제 끝나간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산과 계곡 바다로 바캉스를 떠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도 바캉스 준비가 끝나지 않았다면 마지막 실속 기회를 노려볼 만하다.

패션전문 쇼핑몰 '하프클럽'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돌입하면서 여름 상품 판매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름 시즌 오프' 상품전이 열리고 있고 다양한 바캉스 용품도 함께 거래된다.

○ 쇼핑 혜택은 온라인에서

바캉스 시즌에 들어서면서 각 백화점들은 저마다 여름 바캉스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똑똑한 바캉스족이라면 알뜰한 휴가계획을 완성시키기 위해 할인행사와 더불어 추가 혜택을 주는 인터넷 쇼핑몰을 노려보는 방법이 있다.

하프클럽은 특히 시원한 심야시간을 활용하는 쇼핑 고객에게 적립금을 평소의 최대 5배까지 적립해주는 '더블 쇼핑 혜택'을 만들었다.

또 '하프클럽 바로빙고 이벤트'를 통해 시원한 여름나기도 돕고 있다. 바로빙고란 하프클럽 홈페이지에 다른 웹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바로 접속할 경우 받게 되는 '도장'을 이용해 즐기는 빙고게임이다. 도장을 모은 뒤 이를 이용해 빙고 게임을 완성시키면 파리크라상 빙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쏠비치 아쿠아월드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달 15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진행되는 '심야 쿠폰 이벤트'에서는 하프클럽 웹사이트 속에 있는 쿠폰 아이콘을 찾을 때 1000원과 3000원, 5000원 등 금액별로 3가지 종류의 쿠폰을 준다.

온라인 쇼핑에서 부담이 되는 배송비도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프클럽은 뉴스레터를 수신하기로 동의하는 회원들 가운데 매일 20명을 뽑아서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 실속 쇼핑 즐기는 법

하프클럽은 바로 접속하는 경우처럼 특별한 방식으로 접속할 때마다 혜택을 준다. 인터넷 주소를 주소창에 직접 입력하고 접속할 때와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설치해 둔 뒤 하프클럽 홈페이지에 접속할 때에는 적립금을 최대 5배로 적립해준다. 또 이렇게 쌓인 적립금은 현금처럼 결제에도 쓸 수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 웨스턴돔의 하프클럽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휴가철에 앞서 헤어스타일과 패션 코디 등 '일대일 스타일 컨설팅' 이벤트도 열린다.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힌 고객에게 바캉스를 앞두고 패션 조언을 해주는 이벤트다. 더위까지 잊게 만드는 '알뜰 특가' 쇼핑 혜택도 준비했다. 7월 한 달 동안 하프클럽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전체를 통틀어 단독으로 진행하는 유명 브랜드 바캉스 아이템을 판매한다. 써스데이아일랜드, 에이비플러스, 온앤온, 인디안 등 백화점 유명 브랜드들이 망라돼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와 사틴, 아날도바시니 등이 '프리미엄 사계절 특가전'을 시작한다. 이 기회를 통해 모직코트와 오리털 패딩 점퍼 등 겨울에 필요한 의류를 평소보다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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