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중 7명 "나는 하우스푸어"
하우스푸어 10명 중 8명은 주택 대출에 대한 부담으로 생활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3~9일 9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본인이 하우스푸어라고 대답한 사람은 630명으로 전체의 69.23%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신이 하우스푸어라고 응답한 사람 중 87.14%(549명)가 현재 대출금 때문에 생활에 부담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하우스푸어 기준을 묻는 질문에 '주택 대출금이 얼마든 생활에 부담을 느끼면 하우스푸어'라는 응답과 '소득 대비 대출금 비율이 30% 이상'이라는 응답이 각각 24.44%로 같았다.
해결책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의견이 팽팽했다. 28.25%(178명)는 집값이 다시 오르면 된다고 응답했으며, 집을 팔고 좀 더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면 된다는 의견도 26.35%(166명)였다. 집을 팔고 대출 없이 전세로 가면 된다는 의견은 25.87%(163명)였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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