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날고기 먹는 엽기 생날고기남 출연 '경악'

문완식 기자 2012. 7. 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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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고기를 날로 먹는 엽기적인 '생날고기남'이 출연한다.

10일 '화성인 바이러스'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 모든 고기를 날로 먹는 '생날고기남' 박대혁 씨가 출연했다.

배우 원빈을 닮은 우월한 외모의 박씨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맛본 소고기 육회 맛에 홀딱 빠져 장장 5년이란 시간 동안 소고기는 물론, 돼지고기, 닭고기 등 모든 고기를 날로 먹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밖씨는 "'화식'은 만병을 초래하기 때문에 생고기만이 불로장수의 약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생고기가 피로회복제, 천연칼슘제이며 시력까지 높여준다"고 주장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소고기 생 안심 스테이크, 돼지고기 갈매기살, 생닭 등을 직접 시식했다. 그는 시식을 하면서 "닭 모래집은 간식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라는 충격적인 발언도 했다.

박씨는 또 "햄버거 속에 살아 숨 쉬는 생고기 패티와 생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샐러드와 양념된 생 돼지갈비가 맛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다른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오직 라면만 먹는 화성인 '라면집착녀' 이수경씨도 출연했다.

이씨는 "라면만 먹고 체중 5kg 감량과 피부까지 개선됐다. 3개월 전부터 하루 평균 15봉지의 라면만 먹으면서 생활해 왔다"고 말하며 라면만 먹는 화성인답게 한 번 끓일 때 평균 네 개의 봉지를 기본으로 끓이기도 했다.

이씨는 라면 국물은 버리고 식초 한 통을 들이 붓고는 계속 식초 라면을 먹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10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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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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