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콘서트' 신승훈, 박찬호·김선아에 장동건까지 '황금인맥'

2012. 7.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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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신승훈이 박찬호, 김선아에 이어 SBS '신사의 품격' 장동건까지 초대하며 황금 인맥을 과시했다.

9일 엠넷 홍페이지에는 장동건이 박찬호, 김선아에 이어 신승훈의 '원콘서트(One Concert)' 초청장을 전달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장동건은 신승훈의 초청장을 받고 "신승훈씨가 직접 쓴 건가요?"라고 물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원콘서트'는 엠넷에서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전설적인 뮤지션이 쇼의 호스트가 돼 직접 초대장을 보내 관객을 초청하고, 그들과의 소중한 사연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의 첫 주자는 가수 신승훈으로 14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누리꿈 스퀘어 빌딩에서 공연이 열린다.

영상에서 장동건은 신승훈이 직접 보낸 초청장을 한 줄 한 줄 차분히 읽어 내려갔다. 신승훈은 장동건에게 "신승훈 인생의 단 한번뿐인 특별한 공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단 한 번의 콘서트 그 곳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고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전했다.

초청장을 다 읽은 장동건은 "사람 무척 많이 올 것 같은데?"라며 신승훈의 '원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은 "장동건도 초대 받은 원콘서트는 콘서트의 품격?", "나도 원콘서트에 초대 받고 싶다", "박찬호, 김선아에 이어 장동건까지,신승훈의 인맥이 부럽다"라는 등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신승훈의 '원콘서트'에 초대받은 배우 장동건. 사진 = 엠넷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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