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면사무소 지방자치사료관 운영 '호응'

강정만 2012. 7. 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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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6일까지 2주동안 한경면 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을 운영한 결과, 한경면 관내 7개 초중고 학생 300여명이 참여하는 체험학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일, 한경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 기획 전시전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기관장 직인찍기, 옛날 전화기(자석식․다이얼식전화기)걸기, 사진 촬영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어린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었다.한경면지역이 농촌지역이고 인구수가 8200여명에 불과한데도 지역주민과 학생 등 600여명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찾아가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은 기록문화의 사각지대인 읍면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 해당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제주의 행정역사에 대한 이해와 기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상·하반기 1회씩 운영하고 있다.도는 오는 9월중으로 제주 동부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지방자치사료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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