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신승훈 '원콘서트' 초대에 "가슴 미어져 오네"

2012. 7. 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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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가수 신승훈의 '원콘서트(One Concert)'에 초대됐다.

6일 케이블채널 엠넷 홈페이지에는 김선아가 신승훈의 '원콘서트' 초대장을 전달 받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선아는 "'원콘서트'면 한 번뿐인 콘서트네요?"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고급스런 봉투에 담긴 정성 가득한 초청장을 받고는 "센스쟁이신데요?"라며 호감을 표했고, 초청장에 적힌 '나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단 한 번의 콘서트, 그 곳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문구를 읽고서 "아~ 가슴이 미어져 오네"라는 말로 신승훈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내비쳤다.

또 김선아는 "19금 이런 것도 있나요?"라고 농담을 건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원콘서트'는 월 1회, TV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전설적인 뮤지션이 쇼의 호스트가 되어 직접 초대장을 보내 관객을 초청하고, 그들과의 소중한 사연을 음악과 이야기로 풀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의 첫 주자는 가수 신승훈이다. 이는 25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원콘서트'를 연 신승훈(위)와 초대받은 김선아. 사진 = Mnet 홈페이지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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