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성적표, 1학기부터 달라진다

2012. 7. 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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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이달 받아 볼

기말 성적표부터 성적표기 방식이 달라집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는

중고등학교 내신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기 위해,

성적표기 방식을 올 1학기 성적부터

기존 '수-우-미-양-가'에서

'A-B-C-D-E'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교과목별 등수는 없어지고,

원점수와 과목 평균,

표준편차가 표기됩니다.

체육과 예술은

'A-B-C' 3단계로 바뀌고,

환경이나 보건,

진로와 직업 등 선택 과목은

'통과'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패스'의 앞 글자 'P'로 기재됩니다.

새 성적표기 방식은

올해 중1에만 적용되며,

내년에는 중2,

2014년에는 중3까지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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