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연습, 이젠 집안에서 한다?

2012. 7. 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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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여름에 운동을 할 때는 몸 상태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기온과 습도가 높고 직사광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자칫하면 일사병이나 탈수 증세를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서 몸 상태에 따라 적절히 휴식을 취해야 탈이 없다.

실내자전거나 스탭퍼 등 운동기구를 이용한 실내운동으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물론 골프처럼 실내에서 할 수 없는 운동을 즐기려 한다면 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연습만은 실내에서도 가능하다.

실내용 골프연습기는 폭이 좁은 매트를 그린 대용으로 깔아서 사용하는 퍼팅연습기가 많다. 퍼팅연습기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골프채 정도의 크기로 매트를 깔 필요도 없이 휘두르기만 하면 되는 스윙연습기도 존재한다.

휘두를 때 소리를 내는 스윙연습기는 정확한 임팩트 포인트를 알려줘 공에 힘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방에 1개씩 날개 4개가 붙어있는 제품은 휘두를 때 공기저항을 받아 근력을 키우고 자세를 교정해주는 제품이다.

JDK골프 필드위너는 골프채를 휘두를 때 공에 맞는 순간에 힘을 집중할 수 있도록 임팩트 포인트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시원한 실내에서 골프공 없이도 연습할 수 있어 여름 골프연습에 유리하다.

센서가 달려있어서 가장 힘차고 빠르게 움직일 때 LED가 빛난다. 골프채가 공을 치는 순간 LED가 빛나도록 연습하면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본체에 달린 디스플레이로 평균·최대 스윙속도, 비거리, 스윙횟수 등을 확인하고 연습하는데 자료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필드위너 상세보기: http://emarket.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85

휴즈 맥스 골프스윙배트는 야구방망이처럼도 보이는 스윙연습기로 끝부분이 뭉툭하고 묵직하게 만들어져 있다. 휘두를 때 팔을 굽히지 않고 편 상태로 연습하는 스윙 폼 교정이 가능하며 손목과 팔 근육을 키우고 유연성을 높여 비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골프를 치기 직전에 맥스 골프스윙배트로 30~50회 스윙연습을 하면 실전에서 더욱 빠른 속도로 골프채를 휘두를 수 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 7만 9,000원이다.

투딘골프 윈드스윙연습기는 날개 4개를 달아 휘두를 때 생기는 공기저항을 이용한 스윙연습기다. 팔 근육을 키워주며 백스윙할 때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고 몸의 중심점 이동, 회전 타이밍 등을 잡는 감각도 기를 수 있다. 예비 2개를 포함해 날개 총 6개와 그립, 날개받침, 나사로 구성됐고 인터넷 최저가 기준 4만 4,0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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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mailto: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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