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다이어트족 겨냥한 신메뉴 6종 출시

김창남 기자 2012. 7.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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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여름철 다이어트 족을 겨냥한 신 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23해초면도시락(4900원)'은 칼로리가 높은 밀가루면 대신 해초면을 사용해 열량을 123칼로리까지 대폭 낮췄다. 함께 곁들인 삶은 계란 한 개와 야채 등의 칼로리를 합쳐도 230칼로리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게 본도시락 설명이다. '다이어트닭가슴살도시락(5500원)'은 닭 가슴살 샐러드와 흑미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샐러드만 먹어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깬 신개념 다이어트 도시락이다.

또 기존 마요 도시락에서 칼로리를 낮춘 '닭가슴살라이트마요도시락(4300원)'과 '수제햄라이트마요도시락(3600원)'도 선보였다. 닭가슴살라이트마요도시락은 마요 소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두유 함유량을 줄이고 훈제 닭 가슴살을 넣어 칼로리 부담을 한층 낮췄다. 수제햄라이트마요도시락은 얇은 수제 햄을 사용해 기존 스팸 도시락보다 염도와 칼로리를 낮추고 마요 소스를 곁들여 고소함을 살렸다.

이와 함께 '안동고등어조림도시락(6700원)'과 '해물볶음도시락(6,700원)'도 새롭게 출시됐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홍보마케팅 팀장은 "신 메뉴는 여름철을 겨냥해 저칼로리 콘셉트로 출시됐다"며 "칼로리 부담은 낮추면서 흑미밥과 한식 반찬으로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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