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 재방송 시청률도 '닥터진' 앞질러 "우리가 이긴걸로"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SBS TV 드라마 '신사의 품격' 재방송도 MBC TV 드라마 '닥터 진'을 이겼다.

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재방송 시청률(전국기준)은 각각 6.8%, 8.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TV 드라마 '무신'은 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동건 김하늘 주연 '신사의 품격'과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닥터 진'은 재방송 시청률 경쟁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닥터 진'은 각각 4.1%,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날 본방송에서 '신사의 품격'은 2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20.3%)보다 약 0.3% 낮은 수치로 '닥터 진'은 13.0%를 기록했다.

사진=SBS TV '신사의 품격'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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